안녕하세요 러블디입니다 :) 홍제동 스위스그랜드 호텔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점심식사로 들린 집이 너무 훌륭해서 공유드려요 ㅎㅎ 호텔 앞에 음식점이 많지는 않아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동네였어용 ㅠㅠ 그래도 마침 제가 좋아하는 들깨요리집이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당! 오서방 들깨나드리가 풀네임인가봐요. 간판에 박힌 이름대로 들깨요리가 주인 식당입니다. 오래된 간판에서 맛집 향기가 나지않아요? 저는 저런 오래된 간판을 가진 가게를 무척 선호해요. 길을 걷다가 어느 식당으로 가야할지 고민되신다면 간판이 오래된 집으로 들어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한자리에서 오래 버텼다는건 맛집임을 증명하는 지표라 생각해요. 제가 첫 오픈 시간에 들어가서 사장님이 열심히 청소하고 계셨어요. 의자까지 모두 올리고 청소하셔서 그런지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