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블디입니다 :) 오랜만에 서울로 놀러왔어요 ㅎㅎ 코로나19때문에 최대한 방문안하다가 결혼식땜에 갔어요~ 남편 자취하던데가 낙성대쪽이라 샤로수길도 엄청 갔었거든요. 1년 정도 방문안했더니 너무 귀여운 소품샵이 생겨있길래 바로 들어가서 구경했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갑자기 핑꾸핑꾸한 가게가 나타나서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었어요,,,,! 핑크자동차에 탄 핑크 곰돌이,,, 다올상점의 메인 컬러는 핑크! 간판도 요새 유행인 입체글자로 센스있어요. 다올상점의 서브간판에 Blossom of happiness가 적혀있네요. '행복의 봄' 행복에도 사계절이 있다는 뜻일까요? 행복, 봄 두 단어 각각 들어도 설레는데 두 단어가 결합되니 더욱 설레는 밤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그립톡, 이어폰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