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포지타노 레몬사탕/입덧 사탕/레몬캔디/마켓컬리 구매

안녕하세요. 러블디 입니다 :)

최근에 마켓컬리에서 첫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어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4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해서

마켓컬리에 또 들어가게되었어용.

남편은 저같은 흑우들을 위해 꾸준히 쿠폰을 뿌리는거라고 ㅠㅠㅠ

그래도 어차피살거 할인쿠폰 받아서 사면 좋은거 아닌가용! ㅎㅎ

살만한게 뭐가 있나 요리조리 둘러보는데

포지타노 레몬캔디가 보이더라구요.

TMI를 나열해보자면요,,,ㅋㅋㅋㅋ

우선 저는 레몬을 매우 좋아해서 생레몬도 먹을때가 있어요.

그런 와중에 인스타를 보는데 입덧캔디라고 포지타노 레몬캔디를 추천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언젠가는 

꼭 저 사탕을 먹겠다고 캡쳐해서 핸드폰에 고이고이 보관해둔게 최소 2년?이 지났거든요.

가끔 캡쳐화면 보다가 아 이사탕 먹어야하는데! 마음만 먹고 파는걸 못봐서 못사먹고 있었어요.

근데 딱 어제 마켓컬리 둘러보는데 제 눈에 띄인거에요. 

제 생각보다 비싸서 읭 했지만 2년간의 기다림이 아까워서 장바구니에 넣었답니당 ㅋㅋㅋ

상품설명을 보니 포지타노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지명이네요.

오늘의 상식!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나온 레몬으로 만든 사탕이

포지타노 레몬캔디. 뭔가 랩같고 좋네욤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지금 포지타노 레몬 캔디 먹으면서

글쓰고 있는데 정말 인위적인 상큼함이 아니라

생레몬 먹을때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맛이에용

2만원 거의 딱 맞춘 구매목록입니다 ㅋㅋㅋㅋ

뭔가 레몬사탕 담으니까 레몬이 급 땡겨서 레몬케이크도 겟!!

이건 퇴근하고 집가서 먹고 후기 올릴라구요 ㅎㅎ

사실 전날에 오아시스로 신선식품은 주문을 해서 

어쩌다 보니 간식만 구매하게됐어요.

남편말대로 전 흑우인가요,,,,?ㅠㅠㅠㅠ

오늘 새벽에 배송와있어서 급하게 통째로 들고 출근했어용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도 양이 더 적어서 놀랐어요,

이게 7,900이라닁,,,, 

하지만 제가 입덧을 해서 힘든 상황이면 가격 신경안쓰고 먹을거같긴해요

맛은 있는데 넘나 비싼것 ㅠ

또 돼지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사진 찍기 전에 뜯어서 먹어버렸네요 ㅎㅎ

아니 저렇게 양이 작은데 720칼로리라닛!!!

특이한 주의사항이 있어요.

신맛이 강해 어린이들이 장시간 물고있거나, 여러 개를 한번에 섭취하면

입속에 상처나 심한 경우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합니당!!

아이가 있는 집은 주의해야할게 참 많은듯해요.

귀여운 포지타노 레몬캔디 단독 샷 ㅎㅎㅎㅎ

누가봐도 레몬맛 사탕같죠?ㅋㅋㅋㅋㅋ

신거 좋아하는 저는 만족했습니다.

나중에 친구들이 임신한다면 이 아이를 선물하는 걸루,,오늘의 마무리~~

 

그럼 씨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