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군산 영화동 미미 카페/군산 스콘 맛집/초원사진관 카페

안녕하세요. 러블디 입니다  :)

지난 주말에는 처음 군산으로 놀러가 보았습니다.

동생 커플이랑 같이 내려가서 구경하고 놀았는데

관광지가 몰려있어서 너무 좋았던 군산 영화동!

카페 미미 소개해드릴게요.

너무 걸어다녀서 모두가 지쳤던 때에 보이던 카페 미미.

사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카페였어요.

원래 별 생각안하고 들어가면 알고보니 맛집 이잖아용?ㅋㅎ

하이 미미. 바이 미미 너무 귀엽죵

오픈시간은 12시반이고, 마감 시간은 19시 입니다.

휴무는 월,화이니 참고하시길.

유리창에 비친 하늘이 너무 이뻐요.

저 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군산 영화동 미미는 옛날 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에요.

그래서 저렇게 창이 누구나 기억하는 옛날집의 창!

아늑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독특하더라구요.

이렇게 자개장 화장대가 있는 방도 있어요.

저것도 설마 이 집에 있던 거인가 저희끼리 토론하구 ㅋㅋ

자개장 위에는 할머니 미미 캐릭터가 있어요.

카페 미미만의 캐릭터가 있더라구요.

5인 이상은 입장 안되고 1시간 이상 착석하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카페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 4천원.

솔직히 싼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분위기 맛집이라 비싸다는 생각 안들었고

커피, 그 외 음료 다 맛있었어요.

간단한 디저트도 팔아요.

쿠키, 스콘!

저희는 라즈베리 잼 스콘을 선택했어요.

카페갔다가 바로 밥먹으러 갈거라 다양하게는 먹지 않았어요.

케이크 정말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계셨어요.

요새 베이커리 카페가면 실온에 덮개도 없이 노출되어 있는 케익들 보면 

위생적으로 참 걱정이 많았거든요.

가격이 직관적으로 쓰여있어요. 맘에듭니당!

군산 영화동 카페 미미는 캐릭터를 이용한

소품들을 만들어 조그만 소품샵도 같이 운영중이었어요.

제 동생 커플은 컵받침이 너무 귀엽다고 샀는데

사진은 안찍었네요 ㅎㅎ

1장에 3천원인가 4천원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카페 미미는 옛날집을 개조해서 만든거라

바닥이 옛날 주택 장판이에요 ㅋㅋㅋㅋㅋ

요새 저런 장판 보기 힘든데 참 추억돋아요.

옛날 할머니 집 온 느낌.

심지어 문짝도 옛날 집 그대로 살렸어요 ㅋㅋㅋ

어디가서 이런 인테리어 맛보나요.

눈요기 거리 넘치던 카페 미미!

아주 힙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바닐라빈라뗴??(저는 아메리카노만 먹어서 이름 잘 몰라요 ㅋㅋㅋㅋ)

오렌지에이드랑 아메리카노입니다.

커피 진짜 맛있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본인 음료에 다 만족했어요.

음음~ 이랬으니까 맛있을거에요 ㅎㅎ

라즈베리 스콘 진짜 맛있었어요

스콘 자체가 맛있었는데 잼까지 맛있어서 진짜 순삭 되더라구요.

영화동 카페 미미 스콘 맛집 엄지척!!

컵받침대였는데 너무 귀엽둉

빵 굽고 있는 곰돌이

군산 영화동에 있는 카페 미미는 주차 걱정 하나도 안하셔두 되고 

뚜벅이 여행객이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위치였어요.

초원사진관에서 걸어서 체감 2분 정도 걸렸어요.

주변 관광지 둘러보시다가 쉬러 가기 딱 좋은 카페입니다.

군산 여행가시거나 군산시민 여러분은 꼭 가보세용 ㅎㅎ

 

그럼 씨유 :)